일본대학 법학부는 법률학과(야간부 병설), 정치경제학과, 신문학과, 경영법학과, 공공정책학과의 5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법학을 기초로 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꿈을 실현시켜주는 세심하고 실천적인 지도
법률의 프로로 성장하는 4 년간
우리의 일상 속에는 법률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 예를들어 상거래나 가옥의 신축, 임대 등에도 계약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계약을 해야 거래가 잘 성사될 것인지, 거래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은 법률 문제이다. 그런 의미에서 법률학과는 사회의 생리학과 병리학을 배우는 학과라고 할 수 있다.
법률은 개인생활 뿐만 아니라 기업활동, 지방자치단체, 행정 등 각 분야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있다. 합리적이며 활력있는 일본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법률을 아는 많은 기업인과 공무원의 힘이 필요하다. 법률학과에서는 사회의 생리학과 병리학을 체계적으로 습득한 뛰어난 기업인과 공무원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목표에 따라 선택하는 4개의 코스를 통해 독자적 능력 배양을.
격동하는 현대정치와 경제를 이해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정치경제학과는 격동하는 현대정치와 경제현상을 분석하여 독자적인 시점과 판단력을 가진 인재 육성,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떤 일에도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립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정치경제학과에서는 분야별로 국제정치코스, 일본정치코스, 지방행정코스, 정치이론코스를 설정하여 2학년부터 분야별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이론, 실천의 융합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3개 코스
정보기술을 기초로 성립되는 복잡한 현대사회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반세기 전에 탄생한 신문학과는 저널리즘과 매스커뮤니케이션 현상의 학문적 연구를 기초로 하여 저널리스트로서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을 습득케 함으로써 전통적인 매스미디어 세계의 제1선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학과의 교육이념으로 한다.
법학을 중심으로 한 사회과학적 지식과 견해를 습득할 수 있는 법학부는 이러한 신문학과의 교육이념을 실현하는 데 적합한 학부이다.
3년 전부터 새로운 커리큘럼이 도입되었으나 이러한 교육이념은 바뀌지 않고 있다. 고도의 학문연구를 바탕으로 정보 및 미디어이론과 실천의 융합을 통해 사회에 유익한 언론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법무, 지적재산, 기업법무와 리스크매니지먼트
법실무와 경영학을 매치시켜 세계에 통용되는 비지니스 능력을
비지니스를 위한 인재육성은 사회와 산업에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불가결한 요소이다. 또한 브랜드경영에 있어서 지적재산가치는 특허전략과 연계되어 막대한 수익을 가져다 준다.
그러나 이러한 브랜드경영은 비지니스와 법률이 매치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고, 지적 재산권은 지적재산권법과 연계되지 않으면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없다. 현대는 눈에 보이는 가치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하는데, 지적재산권이 바로 이러한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대학생에게는 사회에서 통용되는 실천적 교육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학과는 비지니스와 법률을 매치시킨 실천적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행정기관, 산업계, 지역사회 어디에서 일할 것인가.
법률지식을 기초로 한 새로운 공공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오늘날 우편산업의 민영화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관민의 역할과 영역이 변화함에 따라 공공개념이 확대되고 있다. 새롭게 개설된 공공정책학과는 이러한 새로운 공공영역에서 과제를 발견하고 인식하는 능력을 갖추고, 그에 대한 대응책을 입안하고 평가할 수 있는 공무원 또는 기업이나 단체 등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공공과 관련된 분야의 특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능, 정책분석방법, 기법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여, 다양한 분야의 공공정책을 입안하고 정책효과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국가 및 지방행정조직에서 활약하는 공무원은 물론 민간기업이나 새로운 공공영역에서 활동하는 각종단체(NPO직원, 복지단체직원, 학교교육기관직원 등의 비영리단체나 기업)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1학년부터 3개 코스를 개설하여 새로운 공공 분야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인턴십과 실습을 통한 실천적 커리큘럼으로 대응하고 있다.